염수재 종원 여러분 즐겁고 기쁨 충만한 성탄절을 맞이하여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사 다난했던 올해도 어느덧 아쉬움의 뒤안길로 접어들고,
2003년 12월도 일주일밖에 안 남았군요
년초에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순탄하게 이루어지고 남 한데 피해를
주지 않았나 뒤돌아 보게 하는 마지막 일주일
한해를 또 다시 보내야 하는 .... 
아무것 이룬것 없이 세월은 무심히 
지나쳐 버립니다.

종원 여러분 며칠 남지 않은 날들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명년엔 건강하시고 가정의 안녕과 복된 일들만
가득 피여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