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필제회장 2011년도 함안군민 대상 수상자 선정
번호 66 작성일 2011-04-10 오전 10:40:00
작성자 조각래 전자우편   첨부 첨부파일 없음
부친함자 연락처
▲ 조필제 (주)세양주택 대표이사 
경남 함안군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 달간 공모한 함안군민상 후보자 
중 지역사회개발부문에 추천된 조필제 씨를 제21회 함안군민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조회장은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함안군장학재단
에 4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군민의 날 아라제 행사 개막식에
서 열린다. 조회장은  모교인 서울대에도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함안군 학생이 
서울대에 입학하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고향의 후학 양성에도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조회장은 고향의 어려운 후학들이 학업에 보다 충실하여 후
일 고향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량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배경을 밝혔다. 
조회장이 기탁한 장학금은 조회장의 호를 따라 ‘남호특지장학금’으로 분류돼 운영
되며 이 장학금은 장학생의 선발과 장학금 지급을 기탁자가 직접 실시하거나 기탁자
가 원하는 조건에 따라 재단에서 대행할 수 있다. 조회장은 2009년 10월에는 서울대
학교에 2억원의 장학빌딩 건립기금을 기탁해 동문들로부터 칭송을 받았었다. 
조회장은 일제하 함안군 산인면 운곡리에서 임파정을 지어 많은 서생을 교육한 
임파공 조영규의 손자이시다. 서울에서 (주)세양주택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조필제
(87․산인면 운곡리 출생)씨는 평소 기업이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의 책임을 다해야한다는 지론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쥬를 몸소 펼쳐온 기업인으로 
함안 군민을 위한 애향사업과 고향의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열성을 쏟아   
왔다. 1925년 함안군 산인면 운곡리에서 태어난 조 회장은 산인국민학교 4학년때 
서울 재동국민학교로 전학하면서 서울로 가게 되었고, 이후 경기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기리후고등공업학교(현 군마대학)에서 수학 중 대동아전쟁이 격렬해져서 귀국했
으며, 해방 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했으나 당시 조선항공과가 새로 
신설되자 나라의 발전을 위해 조선분야 기술자가 꼭 필요하리라는 생각에 전과 
이수했다. 제1회 졸업생으로 1950년 대한조선공사에 입사하여 조선과장, 검사과장을 
역임하며 국내 최초의 철강선인 한양호를 담당해 만들었다.
1955년 4월 제일모직으로 옮긴 후 곧 바로 방적기술 도입차 독일을 방문해 10월까지 
한국 최초의 방적공장 건설을 위해 헌신했으며 1957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영국을 방문해 선진기술을 도입했다. 이런 기술로 골덴텍스, 장미표 모사에 KS마크 
제1호를 획득했고 홍콩, 미국, 독일 등 영국을 제외한 선진국에 수출하여 외화획득
에 큰 공헌을 했다. 
제일모직 공장장·상무, 한국생산성본부 경북지부장, 전주제지(현 한솔제지)전무, 
동서식품 사장·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구·인천 상공회의소 특별의원, 한국생산
성본부 경북지부장을 맡은 바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강사, 부경대학 전임강사
로 출강하기도 했으며 숭조묵종(崇祖묵宗)의 정신이 투철하여 함안조씨 화수회 총연
합회장직을 8년 동안 맡아 대소사를 치렀으며 함안에 있는 많은 선대 유적을 자비로 
수축, 복원하여 종족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재경함안향우회 고문을 맡고 있고 한국엔지니어클럽, 서울 국제싸이언스클럽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1963년 국무총리 표창과 1966년 최우수 최고경영자 
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역인재 육성과 우수인재의 외부유출을 막아내고자 지난 
2008년에 설립한 함안군장학재단은 이번 조 회장의 기탁으로 설립 2년 만에 당초 
기금조성 목표액이었던 100억 원을 넘어 100억 7,900만 원을 조성하게 되었으며, 
지역 교육발전의 흔들림없는 버팀목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목표액을 다시 200억원
으로 상향조정하고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정들은 고향 그 사투리 그리워, 정거장으로 붐비는 사람 속에 고향 말 찾아가네.’
라는 이시카와 타쿠보쿠의 시를 제일 좋아할 만큼 고향사랑이 각별한 조 회장은 고향
인 함안의 발전을 위해 산인면 운곡리에 수도 및 전기설치, 수로복개, 도로 포장사
업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산인초등학교 정문 및 동상 건립과 조경공사 협
찬, 과학도서류 등을 기증했고, 지난해 졸업생 12명에게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함안문화원에 책상 및 사무집기 기증, 양양각 복원공사 및 삼수정개축, 
오비각 보수 등을 주도하고 재경함안향우회 발족 당시부터 발기인으로 참여해 현재 
수석 고문으로서 향우회 발전을 이끄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성심
을 다해 왔다.이러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 등 사회환원사업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장 표창, 상이군인 선도 표창, 함안군수 감사패 등 다양한 분야에
서 표창을 받았다. 함안군민상은 지역사회개발․농촌소득․문예체육․봉사활동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 1984년 1회 시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0회에 걸쳐 총 
28명을 시상했다.(2011.4.6 함안=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2011.4.5 조선
일보 강인범기자,부산일보 백남경기자,연합뉴스 기사를 종합 편집) 
중교 아저씨께서는 첨정공 재실,염수재 재실 보수에 항상 앞장 서셨으며 염수재 
운영비 찬조에도 아낌이 없으셔서 종원들로부터 항시 존경을 받고 계십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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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Re : 축하합니다. 건강하세요   조흥래 2011-04-10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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