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의 상고의병(商賈義兵)을 일으킨 조 호(趙壕) ! 
조호(趙壕)선조님께선 1530년(경인생/중종25년)에 生하시였고,
헌헌장부의 기개가 드높으시였고,기국이 준수하시며,용력이 
뛰어 나시었다. 
선조님께서는 임진왜란때 건각(健脚)들인 소금장수, 
박물장수등을 널리 규합하여,마을의 짐승잡는 창(槍)들을 거두어 
장흥에서 왜적들과 싸우시다 순절 하셨다. 
선조님을 지금도 전라도에서는 조장사(趙 壯士)라 하여 전설속에 
살아 있으며 "조장사 의 들" 이라 하여 그가 장렬하게 싸우시다 
순절한'들' 이름 속에서도 살아계신다. 
  
(참고) 
조호(趙壕)는 함안인(咸安人)으로 어계 선조님(휘: 旅)의 
현손이시며, 절도공(휘:수천)북계 선생의 손자이시고,父는 
응춘(應春)/절도공/북계선생의 셋째아드님이시다. 
조 호(趙壕)선조님의 부인은 죽산 박씨이며,공의 묘소는 
전남 장흥군 부산면 용계동 해좌(亥坐)에 모셨으나 
실전(失傳)되었고,1977년(정사년)에 전남 곡성군 죽곡면 
봉정리 청룡등을좌에 합조 설단하였다. 
슬하에 두분의 형제를 두니 광벽,광준이시다.
******마산청년회 역사탐방 자료 인용********